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아임향입니다. :)
요즘 저는 ‘프로크리에이트’와 ‘캘리그라피’를 익히고 있어요. 무엇을 해볼까 한참을 고민하다 시작했어요.
40대인 지금 늦었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영영 도전해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 할머니, 캘리그라피를 멋지게 쓰는 할머니’라면 지금 시작해도 20년을 축적할 수 있기에 도전해보기로 했답니다. ^^
프로크리에이트 공부중
3월에는 <혼자 해도 프로 작가처럼 잘 그리는 아이패드 드로잉>과 <혼자해도 프로 작가처러 잘 쓰는 아이패드 캘리그래피> 책으로 따라하며 프로크리에이트 다루는 방법을 익혔어요.
다시 봐야 할 부분과 알아두어야 할 부분들을 모두 표시해두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아직 혼자 그림을 그려볼 볼 엄두가 나지 않네요. 몇 권의 책을 따라하며 더 익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서관에 방문하여 <하루 한장 아이패드 드로잉> 책을 빌렸어요. 달력에 하루 학습 분량을 기입했습니다. 23일 반납이라 하루 학습해야 할 분량이 많네요.
4월의 목표랍니다. :)
캘리그라피 연습중
캘리그라피를 잘 쓰고 싶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2~3시간 동안 따라 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책을 보며 최대한 비슷하게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경험의 양이 충분이 쌓이면 아름답게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생각해요.
한 획 한 획 뜻대로 되지 않지만, 먼훗날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를 쓰게 될 날을 꿈꾸며 따라 쓰고 있습니다.
그림과 글씨로 돈벌고 싶어요
할머니가 되어서 그림과 글씨로 돈을 벌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에 특유의 개성있는 그림과 글씨를 갖게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꿈 같은 일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조금씩 노력하며 시간과 경험을 쌓아가려 합니다.
솔직히 회사는 이제 그만 다니고 싶어요.
회사를 다니지 않고,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원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소망이 있기에 육아휴직 기간임에도 부지런히 자기계발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케어하며 프로크리에이트와 캘리그라피를 연습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먼훗날 그림과 글씨로 돈 벌기 위해 아임향의 자기계발은 계속 됩니다.